20세기 초, 우리나라는 일제 치하와 6.25 전쟁을 겪으며 근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해외 원조와 국민의 노력으로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우리는 원조를 받던 수혜국에서 원조를 주는 수원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이 발전의 핵심에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인적 자원을 키우고 이를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타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그러나 대학 입시 압박과 과도한 사교육, 스마트폰 중독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학습은 수동적이 되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확산되면서 학교폭력 문제까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에드하트는 교육과 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현직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아동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그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에드하트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힘을 모으고 있으며, 우리의 도움이 그들에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드하트는 한걸음씩 지역과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다가가며, 교육과 문화, 복지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